코지라는 캐릭터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하면 먹먹해져 오는 마음, 2012년에 촬영하고 2012년 12월 지주막하출혈발견, 수술 후 복귀, 2013년 6월 재발발견, 8월 수술, 2014년 2월 복귀. 이제는 외워버린 그의 힘들었던 한때 가장 중심에 '지옥이 뭐가 나빠'가 있다. 호시노겐은 그 때문에 2013년 9월 개봉한 지옥이 뭐가 나빠의 프로모션에 참석하지 못했다. 얼마나 속상했을까. 프로모션을 하지 않았으니 코지와 관련된 인터뮤가 없어서 조금 속상해 와던 중에 뭉클한 기사를 발견했다. (기사출처: https://www.cinematoday.jp/news/N0056757) 기사제목이 '病気完治の星野源から手紙…園子温監督ら『地獄でなぜ悪い』メンバーが感激!'이다. 호시노겐이 자신을 걱정하는 출연진들과 관객..
일본공식포스터 한국공식포스터 영화 OST 지옥이 뭐가나빠를 장황하게 포스팅 하는 바람에, 미루고 있던 영화리뷰, 지옥이뭐가 나빠. 왠지 ost 포스팅과 내용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아서 걱정이다. 내 생각이 거기서 거기 아니겠어..? 영화 ost 지옥이 뭐가나빠 듣기 & 포스팅 바로가기: http://aprildolgorae.tistory.com/87 영화 '지옥이 뭐가나빠'는 소노시온 감독 영화로 일본내에서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평가받은 작품이다. 베니스 영화제에서 7분동안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하니 말이다. 국제 영화제에서는 기립박수를 치는 것이 매너이기도 하지만, 이러나 저러나 아시아 영화가 많이 진출하는 것이 우리에게도 좋은 일이다. 영화는 가장 큰 문화사업중에 하나이고 문화가 다르면 이해의 폭..
너무너무 사랑하는 캐릭터, 카즈키. 원작인 책에서는 '가즈키'로 번역되어지지만, 실제로 부르는 것을 들어보면 카즈키에 더 가까우므로, 카즈키로 표기한다. 일본어로는 '寺山一樹', 카즈키로 부르자. '어젯밤 카레, 내일의 빵'을 먼저 포스팅 하고 캐릭터 사진을 올리고 싶었는데, 포스팅하기엔 마음이 쿰쿰한 작품이라서 고민이 많다. 드라마도 울면서 보고 책도 울면서 봐서, 내가 포스팅을 잘 쓸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 나만 보는 포스팅이지만 잘 쓰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져서 미루다 보니 카즈키 캐릭터를 먼저 쓰고 있다. 드라마에서 호시노겐은 죽은 사람이기 때문에 회상씬이나, 영혼으로 등장한다. 근데 그 모습이 아주 수수하고 따뜻해서 팬들에게 유독 사랑을 많이 받는 캐릭터이다. 회상씬이 색채가 따뜻해서 그런 ..
요 몇일 포스팅을 하면서 제일 고민하고 있는 것이, '호시노겐'으로 쓸 것 인가, '호시노 겐'으로 쓸 것인가 이다. 아직 답을 못 찾았고 곳곳에 호시노 겐상과 호시노겐상이 흩어져 있다. 지금 문득 '호시노겐'으로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왜 인지는 모르겠다. 당분간은 호시노겐씨를 소환하게 될 것 같다. 파워블로거인 친구가 블로그는 정보공유의 목적이라고 하길래, "그렇다면 나는 못하겠는데....?"라고 했지만서도 그 말이 계속 머리속에 맴돌아서 정보전달을 위한 코우노도리 리뷰 포스팅을 하고 싶었지만 역시나 편파리뷰로 실패했다. 그래서 다시 쓰는 호시노겐의 캐릭터 열전. 나중에 가즈키도 꼭 해야지! (가즈키: 어제밤 카레, 내일의 빵에서의 역할) *지금부터 올리는 사진은 모두 출처를 알 수 없습니다...
리뷰가 한가득 밀려있습니다. 저란 사람, 부지런하지 않지만 성실한 사람이므로 부지런할 수 있을 때 차근차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우노도리는 한달전부터 2주전까지 총 11회를 나누어 보았다. 그 사이에 '지옥이 뭐가 나빠(꿀잼)'도 보고, 니게하지도 다시 보고, 11명이나 있어! 3-4회도 보고, 라디오도 듣고, 정열대륙도 보고.. 바쁘다 바빠. 아직까지 볼 자료들이 많아서 좋고 포스팅할 자료들이 많아서 막막하다. 미루고 미뤄왔던 코우노도리 편파리뷰를 해야지. 코우노도리 시즌 1은 일본에서 2015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했다. 2000년부터 끊임없이 방송활동을 해온 호시노 겐이었지만 본격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이 바로 이즈음이 아닌가 싶다. 본격적으로 솔로 1집은 2010년에 나왔고, 지주막하 출혈..
호시노겐의 드라마 주연작, 플라쥬(プラージュ: 프라-지유) 리뷰 작년 wowow에서 방영한 플라쥬, 전과자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사실 wowow방송사의 체계를 잘 몰라서 여기저기 찾아보기는 했는데, 인터넷기반의 방송사라는 것만 확인하고 그 이상은 역시 무리데쓰. 어짜피 자막없으면 까막눈이니까. 쥰코(이시다 유리코)가 운영하는 플라쥬는 1층은 카페, 2층은 쉐어하우스이다. 총 7명이 함께 살고 있다. 1회에는 플라쥬의 주연배우인 호시노겐의 스토리가 나온다. 7명 중 가장 늦게 입주하게 되는 타카오(호시노 겐)는 각성제 투약혐의로 집행유예중이다. 겐상의 인터뷰를 보면 타카오를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고 정말 바보같다 생각했다고 한다. 근데 나는 겐이 맡은 역할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왜 일까..
드디어 영화리뷰이다. 아끼고 아껴왔던 나의 최애 영화, 묻지마 사랑. 일본어 제목 箱入り息子の恋(상자속 아들의 사랑이라고 번역되는데, 우리나라에도 '품안의 자식'이라는 말이 있듯이 일본에도 있는 것 같다.), 영어 제목 Blindly in love이다. 호시노 겐에 입덕 후(입덕기는 따로 쓸 예정), 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도 워낙 국내 인지도가 낮아서 자료도 없고 유튜브도 막혀있고 아주 답답할 당시 네이버영화에 VOD서비스가 있길래 냅다 소장용으로 결제 후 영화를 봤다. 그 다음날도 보고, 어제도 봤다. 솔직히 내 눈에는 너무 잘 생긴 그이기에.. 돌돌이 안경에 개구리 울음소리를 내도 너무 멋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탈덕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팬마다 가수겐을 더 좋아하는 사람, 배우겐을 더 좋..
나무위키에서 검색했을 때는 없었던 드라마였는데, 찾다보니 홍백이 태어난날(紅白が生まれた日, 2015)에 겐이 비중있는 역할로 나온 게 확인! 조연이지만 이야기를 끌고 가는 핵심인물 이기도 하고 일본계 미국인을 연기해서 중간에 영어로 연기하는 장면도 나온다. 에세이집 번역된 것을 읽다가 영어를 사용하는 장면이 있어서 영어 선생님을 고용해 직접 억양을 배웠다는 글을 보고 뭐하나 허투루 하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구나 싶은 마음에 영상을 찾아보게 되었다. 드라마 스페셜처럼 1회만 진행된건지 아직 드라마를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어렵게 영상은 구했다. 글을 다 쓰고 다시 한 번 찾아보니 1회 스페셜 드라마가 맞다고 한다.(거의 집착수준의 검색) 검색을 하다보니 호시노겐의 영어 발음이 아주 호평을 받고 있었고, 관련..
언제 다 본담.. 호시노겐 덕질 선구자분들께서 블로그에 포스팅 많이 해주셔서 짤로도 보고 일본 유튜브에서도 찾아보고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서 봤는데, 어젯밤의 카레, 내일의 빵은 4회까지 보다가 눈물샘 폭발해서 동생이 한심하게 쳐다보는 모습을 목격한 후 멈춰져 있고, 니게하지는 푹티비덕분에 틈날때마다 돌려보고, 플라쥬는 진짜진짜 아껴서 하루에 한편씩 보려다가, 어찌보면 거의 첫 주연(니게하지는 여자역할이 더 크고, 코우노도리도 그러니까.. 카레빵은 말할 것도 없이 진짜 잠깐 나와주니까..)이라서 너무 흥분하여 하루에 2-3편씩 아껴보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플라쥬가 현재까지는 왠지 제일 좋다. 코우노도리는 굉장히 기니까(시즌 1, 2) 정말 아껴보고 싶고, 사나다마루는 영원히 볼일 없고 ㅋㅋ 플라쥬의 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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