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겐 유튜브 영상을 이제 한국에서도 볼 수 있었어 너무 행복하다. 행복.. 행복해.. 우회안해도 볼 수 있고 누구나에게 공유할 수 있어서 시아와세하다. 음악가가 되고 싶었던 어린시절이 있었다. 6살 때부터 피아노를 쳤고 음악이 좋았다. 음악을 좋아하는 아버지 때문이겠지? 아빠는 어릴적 교회에서 기타를 쳤다고 한다. 집에 음반도 많았다. 그런 내가 음악을 좋아하게 되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을지 모른다. 중학생이 되고는 매년 열리는 합창대회에서 1, 2학년은 지휘를, 3학년 때에는 피아노 반주를 했다. 클럽활동은 댄스부였다. 그쯔음에 힙합음악에 미쳐있었던 탓이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고서는 아르바이트를 한 돈으로 드럼을 배웠다. 지금도 간단한 리듬은 칠 수 있는 걸 보면 그때 꽤나 진지하게 배웠나보다...
대학원 리더십수업에서 '페르소나'라는 것을 배웠다. 알고 있는 단어기는 했지만, 사회적으로 페르소나가 인간에게 얼마나 필요한지 발제하여 토론했는데, 그 때 참 인상깊었던 말 중에 하나가 "인간에게는 사회적 가면이 필요하고, 가장 건강한 상태는 그 가면이 9개정도 일때다" 라는 것이었다. 30대에 접어들어 여기서는 이 얼굴로, 저기서는 저 얼굴로 사는게 꽤나 지쳐있었는데, 그 말에 위로를 받았다. 뭐 멋있는 이야기를 할려고 적은 건 아니고 이 블로그는 기승전 호시노겐이니까 결국에 호시노겐의 자아를 찾아 떠나겠다는 이야기를 장황하게 해봤다. 호시노겐은 건강한 사람인 것 같다. 자아가 많은 것 같아 ㅋㅋ. 사진을 어느정도 주웠으니 자아탐험을 해봐야겠다. 건강한 남자 호시노겐.. 자아가 너무 많아서 폴더가 30..
호시노겐 유튜브 오피셜 채널 풀린 기념, 좋은건 같이 듣자 시리즈 6번째 곡은 雨音, 누가 같이 듣고 계셔주신 하나? ㅋㅋ 호시노겐으로 검색해서 들어오는 분들은 많이 없는 것 같아서, 호시노겐 팬 페이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 것은 같이 보아요 라는 취지라서 말이지. 사실 처음에는 그냥 내가 좋아서 정보를 담아두고 싶어서 시작했다. 다른 팬분들도 온라인에 올리는게 가장 좋다고, 외장하드 날라가서 고생했다고 말해주어서 저장용이었는데, 호시노겐 처음 좋아할 때 호시노씨 자료가 없어서 고생고생했던 걸 생각하면 그런분들도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 자료 막 퍼가도 되니까 ㅋㅋ 좋은 건 같이 봐야 되닝께. 왜 내가 이 노래를 번역하겠다고 했는지, 그땐 몰랐지. 그것이 개고생의 시작임을. 직역만 해도 가사를 전달받을..
평소 술을 마시지 않는 호시노겐이라서 9집 싱글에 있는 Drinking Dance라는 곡을 들었을 때, 팬인 나도 의외다, 이런곡을 썼구나, 술도 잘 안마시면서?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나 9집 싱글앨범 인터뷰에서도 그런 내용이 있어 가지고 와봤다. 물론, 정확하게 번역되지 않고 해석되지 않아서 그의 마음을 100% 이해할 수 없지만서도 당연히 그도 취했던 경험이 있고 그때 여러가지를 느꼈다고 한다. 아래는 인터뷰! (술 취하면 어떨지 너무 궁금) 인터뷰발췌: http://realsound.jp/2016/10/post-9613_3.html 星野源が語る“イエローミュージック”の新展開「自分が突き動かされる曲をつくりたい」――続いては「Drinking Dance」。こちらは『ウコンの力』のCMソングとして使用されています..
http://www.hoshinogen.com/special/doraemon/ 호시노겐 도라에몽 특설페이지가 만들어졌다. 환영합니다.오랜만에 하는 가운데 정렬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아뮤즈. 짝짝짝.아사히 드림 페스티벌 영상 봤는데, DVD로 소장할 수 있다니 너무 좋은 것! 1. ドラえもん(『映画ドラえもん のび太の宝島』主題歌)도라에몽(영화 도라에몽 노비타의 보물섬, 주제가_ 2. ここにいないあなたへ(『映画ドラえもん のび太の宝島』挿入歌)여기에 없는 당신에게(영화 도라에몽 노비타의 보물섬 삽입곡)3. The Shower4. ドラえもんのうた(House ver.)도라에몽의 노래 初回限定盤収録DVD 초회 한정판 수록 DVDDVD 『ViVi Video』・ニセ明をスキーに連れてって 니세아키라를 스키장에 데려가줘星野源の..
요 몇일 포스팅을 하면서 제일 고민하고 있는 것이, '호시노겐'으로 쓸 것 인가, '호시노 겐'으로 쓸 것인가 이다. 아직 답을 못 찾았고 곳곳에 호시노 겐상과 호시노겐상이 흩어져 있다. 지금 문득 '호시노겐'으로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왜 인지는 모르겠다. 당분간은 호시노겐씨를 소환하게 될 것 같다. 파워블로거인 친구가 블로그는 정보공유의 목적이라고 하길래, "그렇다면 나는 못하겠는데....?"라고 했지만서도 그 말이 계속 머리속에 맴돌아서 정보전달을 위한 코우노도리 리뷰 포스팅을 하고 싶었지만 역시나 편파리뷰로 실패했다. 그래서 다시 쓰는 호시노겐의 캐릭터 열전. 나중에 가즈키도 꼭 해야지! (가즈키: 어제밤 카레, 내일의 빵에서의 역할) *지금부터 올리는 사진은 모두 출처를 알 수 없습니다...
2/28発売のSg. #星野源のドラえもん 詳細が解禁!映画主題歌の「ドラえもん」、挿入歌「ここにいないあなたへ」、新曲「The Shower」、宅録「ドラえもんのうた(House ver.)」は星野さん曰く「ドラえもん(CV:水田わさび)が録音中に遊びに来て参加してくれた」との事です!https://buff.ly/2EozIDK 트위터로 11번째 호시노겐 싱글 수록곡 발표! 나도 그와 함께 홍보&영업맨이 되어간다. 멀티플레이어인 내가 가장 부족한 것이 영업능력이었는데, 이렇게 배워서 나도 부자가 되어보자. 1. 영화주제곡 ドラえもん 도라에몽2. 삽입곡 ここにいないあなたへ 여기에 없는 당신에게 3. 신곡 The Shower4. 커버곡 ドラえもんのうた(House ver.) 코코니이나이아나타헤, 여기에 없는 당신에게, 제목 참 멋있다. 어..
쓸려고 생각하니까 급 다운되는 호시노겐 올나잇니폰 오늘방송 후기. 호시노겐 팬들은 원체 몸이 약한 걸 알고 있고, 심지어 죽을뻔한 2번의 수술까지 했기 때문에 그의 건강에 유독 예민할지도 모르겠다. 전혀 모르는 사람이지만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을 보면 그저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건강하세요'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마이클잭슨이나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스승님의 경우- 그런 감정을 느낄 때마다 꽤나 신기했다. 근데 오늘 그걸 느꼈어!!! 목소리가 완전 잠겨서 코맹맹이로 등장한 호시노겐.. 왜 아프냐, 어? 지난주 금요일 저녁에 엠스테방송을 생방송으로 봤기 때문에 3일만에 너덜너덜해져서 등장한 호시노겐의 목소리를 듣고 팬들 모두 충격. 첫방송을 많이 긴장했을지도, 새로운 앨범작업 때문에 지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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