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짱 정규앨범 1집 코멘터리 영상을 보다보니 연습실에 들어오자마자 하는 말이 바로 'お願(ねが)いします(오네가이시마스)'였다. 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오메데토고자이마스(축하합니다)와 계속 헷갈려서 '도죠 요로시쿠'를 붙여 통으로 외웠다. 역시 통으로 외워야 헷갈리지 않는 것 같다. 나중에 또 헷갈리려나..? 도죠~부터 외우니까 기계처럼 요로시쿠오네가이시마스~라고 나오긴 하는데, 오늘 일본어로 타이핑도 했으니 헷갈리지 않기를! どうぞ よろしく お願(ねが)いします 도(우)죠 요로시쿠 오네가이시마스! 잘 부탁드립니다.
호시노겐 에세이 번역: https://blog.naver.com/go_hiroshima/220936498833 출처 : [내 맘대로 번역] 星野 源 そして生活はつづく|작성자 레나 신쌤 왜 이 글을 쓰려고 했는지 구구절절 적고 임시저장을 눌렀는데 글이 날아가 버렸다. 모든 의욕이 사라져버렸지만, 내가 꼭 하고 싶었던 이야기임으로 기억을 더듬어 다시 써본다. 언젠가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해 꼭 글을 쓰고 싶었다. 몇몇 문학작품에서 다룬 적도 있고, 9년이나 지속 되어오면서 엄청난 에피소드가 축척됐기 때문이다. 더하여 누군가에게 이해받고 싶고, 공감 받고 싶어서 일지도 모르겠다. 호시노겐의 에세이는 일본어 부족으로 읽을 수가 없어서 감사한분들이 번역해준 번역본으로 한편씩 보고 있는데 '그래도 생활은 계속된다(そ..
호시노 겐이라는 한국에서는 너무도 생소한 일본의 연예인(이라고 표현하기 싫지만 다 잘하니까 하나만 고르기도 싫어서)을 좋아하게 되면서, 말할 곳도 없고 정보를 많이 찾을 수도 없고 찾더라도 이해할 수 없어서 -일본어빠가니까- 외로운 마음을 달래려 시작한 블로그이다. 사람 마음이라는 게 참 웃긴게, 내가 다시 볼꺼니까, 날 위해서 하는 거야 블로그! 라고 생각하면서도 10명이었던 방문자가 100명이 되고 150명이 되는 걸 보면서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다. 글도 매일 올려야 할 것 같고, 호시노 겐 팬들이 오면 말도 조심해야 할 것 같고 말이지. 마치 초심과 욕심은 양극에 있는 반대말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생각한다. 블로그는 정말정말 호시노 겐이 좋아서 하는거야! 정말이야 정말! 혼또니 정말이다. 블로..
긴긴 일정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호시노 겐의 에세이를 읽었다. 여기저기 찾아다녀도 도저히 해석본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건너건너 가다보니 달바금님의 블로그에서 번역본을 찾을 수 있었다. 호시노 겐의 에세이를 읽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본인의 시간을 쪼개어 번역을 했다고 하는데, 물론 영업도 한 가지 이유라고는 했지만 참 대단한 것 같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사람, 대단하다. 호시노 겐의 글을 읽으니 괜시리 나도 글이 쓰고 싶어졌다. 어렸을 때는 꽤나 글을 잘 쓰는 어린이 였는데, 상도 많이 받고 국어는 공부를 안해도 성적을 잘 받곤 했었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학이 좋아서 이과를 지원했고 그 와중에 글이 쓰고 싶어서 과학기자가 되는 길을 택했으나 터무니없이 과학을 못하여 심각한 진로패닉에 빠졌..
덕질이 시작된지 어언 2주일 어쩌면 필사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덕질이 인생을 굉장히 철학적으로 생각하게 만든다. 생각해 보니 난 누군가를 짝사랑해 본 적이 없고(있었지만 이루어졌기 때문에), 사랑을 표현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었다. 혼자 좋아하고 혼자 마음아파하는 사랑을 해본 적이 없었다고 해야 할까? 누군가가 좋아지면 그 생각이 든 순간 '니가 좋아'라고 말해온 인생이었다. 그렇게 말한 사람은 1명일뿐이지만도, 어쨌든 짝사랑 한번 한적 없는 인생이었던것이다. 조금 더 어릴 때 독하게 누군가를 간절하게 사랑해 봤다면 어땠을까? 서로 하는 연애에 익숙하고 사랑받는 것에 익숙해서 제대로 사랑을 주지 못했던 시절이 다시 한번 떠올랐다. 그로인해 몇일은 울적하기도, 싱숭생숭하기도 했을 지경이었다. 사춘기 시절 열렬..
- Total
- Today
- Yesterday
- 星野源ANN
- アイデア
- 일본어공부
- 星野源
- 히무라
- 호시노겐ANN
- 호시노겐그림
- 호시노겐라디오
- 홍백가합전
- 도라에몽
- 호시노겐홍백가합전
- 호시노겐라이브
- 밤은짧아걸아아가씨야
- 밤은짧아걸어아가씨야
- HETAKUSO
- 사케록
- 타모리구락부
- 헤타쿠소
- 미우라다이치
- SAKEROCK
- 호시노겐영화
- 일본어
- 호시노겐
- 호시노겐노래
- 도라에몽주제곡
- 바나나맨
- タモリ倶楽部
- 호시노겐헤타쿠소
- 호시노겐CM
- 도라에몽주제가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