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하고 있는 일이 10년 정도 해온일이라 뭔가를 공부할 때 항상 업무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위주로 선택하고 배워왔다. 이제는 지칠만큼 지쳐서 좀 쉬고 싶다고 느끼기도 하고, 일본어를 공부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이빠이 됐기 때문에 무조건 하루에 한단어씩 외워보도록 하겠다. 무조건! 대부분 호시노겐 영상을 보거나 번역하면서 '아 이건 쉽겠다 외워야지'라고 느껴지는 단어들로 구성될 것 같다.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매일 새롭게 지금 여기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나아갈 예정이다. 할 수 있을 때까지 무조건 한다. 오늘의 단어는 츠가레타疲(つか)れた 피곤하다 일본어 입력할 때, 일부러 복사하지 않고 직접치면서 외우고 있는데 츠=Tsu이다. 존댓말, 반말, 한자, 가타카나, 히라가나 이렇..
밀려있는 영상, 드라마, 영화 등등이 너무 많아서 순서 없이 보고 있는데, 어제는 정열대륙 보고 틈새에 토키오 영상 잠깐 보고 논코를 틀었다. 그래도 아직 볼게 많다는게 정말 소처럼 일해온 그에 대한 감사와 정말 정보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파면 팔수록 많고 열심히 번역해주시는 은혜로운 분들도 있다는게 행복해.. 그저께는 SAKEROCK이 OST에 참여한 황색눈물을 봤는데, 본지 7년이나 되서 다시 보니까 새롭긴 하고.. 그때는 그 주인공들이 모두 아라시 멤버인거 전혀 몰랐는데(좋아하는 언니가 추천해줘서 봄)알고 보니 또 다르고, 삽입된 곡들이 겐님이 만드셨다고 생각하니 또 달랐다. 논코를 보기전에 정말 걱정 많이 했었는데 -리뷰도 별로 없고, 있는 리뷰마저도 이게 뭐냐는 듯해서 ㅋㅋ- 나는 다행히 생각보다..
덕질이 시작된지 어언 2주일 어쩌면 필사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덕질이 인생을 굉장히 철학적으로 생각하게 만든다. 생각해 보니 난 누군가를 짝사랑해 본 적이 없고(있었지만 이루어졌기 때문에), 사랑을 표현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었다. 혼자 좋아하고 혼자 마음아파하는 사랑을 해본 적이 없었다고 해야 할까? 누군가가 좋아지면 그 생각이 든 순간 '니가 좋아'라고 말해온 인생이었다. 그렇게 말한 사람은 1명일뿐이지만도, 어쨌든 짝사랑 한번 한적 없는 인생이었던것이다. 조금 더 어릴 때 독하게 누군가를 간절하게 사랑해 봤다면 어땠을까? 서로 하는 연애에 익숙하고 사랑받는 것에 익숙해서 제대로 사랑을 주지 못했던 시절이 다시 한번 떠올랐다. 그로인해 몇일은 울적하기도, 싱숭생숭하기도 했을 지경이었다. 사춘기 시절 열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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