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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hoshinogen official channel을 한국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아뮤즈 칭찬해.. 칭찬합니다. 니게하지가 한국에서 인기 많다는 이야기를 들은 건가요, 한국 진출 하는 건가요!!! 아직 빅터엔터(유통사)영상은 풀리지 않았지만, vpn을 우회하지 않아도, 애플 홈비디오에서 보지 않아도!!! 합법적으로 호시노씨의 영상을 볼 수 있다는 건 참으로 한국팬들에게 기쁘지아니할 수 없는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뮤즈. 아뮤즈에 처음으로 감사해봅니다. (ㅋㅋㅋ)

 아침에 소식을 듣고 두근두근, 무슨 영상을 먼저 올릴까 고민하다가 호시노겐(星野源)-時よ을 골랐다. 時よ는 '시간이여'라고 번역된다. 번역은 역시.. 그 뜻을 다 품을 수 없어서 아시워.. 깡총깡총 거리는 그의 춤사위를 볼 수 있고, 제복is뭔들, 뮤직비디오도 감각적이라서 가장 좋아하는 영상이다. 은혜로운 팬분이 올려주셔서 토키오 메이킹을 봤는데, 춤연습하는 그에게서 프로페셔널을 느꼈다. 춤 추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호시노씨. 100문 100답에서 춤은 살아있는 거라고 표현했는데, 음악과 춤을 뗄 수 없는 영역인듯하다. 두말이 필요없다. 일단 한번 보시라. 빠져들까말까 고민하고 계신분이 보신다면 빨려들어갈 것이다(ㅋㅋㅋ)!! 


 토키오는 호시노겐의 4집정규앨범 'YELLOW DANCER'의 수록곡이다. 



가사출처: www.musixmatch.com

토키오가사출처: https://www.musixmatch.com/ja/lyrics/Gen-Hoshino-2/%E6%99%82%E3%82%88/translation/korea 

 뮤직스매치는 가사번역 사이트이다. 이탈리아 에서 만든 것 같기도 하고.. 누가 만들었는지 어디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호시노겐 가사가 많음. that is all. 한국어로도 번역된 것이 있고, 서비스플랫폼도 좋아서 애용하는 곳! 다양한 국가의 음악을 각국의 언어로 번역하여 추가해놓을 수 있다. 한국어로 번역이 된 것노래도 있고 안된 것도 있어서 체크해봐야 하는데, 토키오는 되어있었음!! 호시노겐의 한국어 번역이 많이 업로드 됐으면 좋겠다. 그 전에 내가 일본어 공부를 하는게 빠를 지도 모르지만.. 


動き出せ 針を回せ

움직여라 시곗바늘을 돌려라

次の君に繋がれ

다음의 너에게 이어지게

時よ 僕ら乗せて

시간은 우리를 태우고

続いてく 意味もなく

의미도 없이 계속 이어지네

結んで開く 朝顔の色

오므라 들었다가 다시 피어나는 나팔꽃의 색

茜の空に帰る鳥の色

붉은 하늘로 돌아가는 새의 색

月も朝日も この顔の色

달도 아침해도, 이 얼굴의 색

子供の心

아이의 마음은

今も ここに あるの

지금도 여기 있어

動き出せ 針を回せ

움직여라 시곗바늘을 돌려라

次の君に繋がれ

다음의 너에게 이어지게

時よ 今を乗せて

시간은 지금을 태우고

続くよ 訳もなく

이유도 없이 계속 가네

バイバイ 心から あふる想い

Bye Bye 마음으로부터 넘쳐나는 상념이여

時よ 僕ら乗せて

시간은 우리를 태우고

続いてく 意味もなく

의미도 없이 계속 이어지네

結んで開く 赤子の声が

다물어졌다 터져 나오는 갓난아기의 목소리가

柵を手にしてそこに立ち上がり

울타리를 붙잡고 그곳에 일어서니

その瞳から生まれた恋が

그 눈동자로부터 생겨난 사랑이

すべてを繋ぎ

모든 걸 이어주며

今も ここに いるの

지금도 여기 있다네

動き出せ 針を回せ

움직여라 시곗바늘을 돌려라

次の君に繋がれ

다음의 너에게 이어지게

時よ 今を乗せて

시간은 지금을 태우고

続くよ 訳もなく

이유도 없이 계속 가네

バイバイ 心から あふる想い

Bye Bye 마음으로부터 넘쳐나는 상념이여

時よ 僕ら乗せて

시간은 우리를 태우고

続いてく 意味もなく

의미도 없이 계속 이어지네

初めての春を

첫 봄을

夜に鈴虫の歌を

밤이면 방울벌레의 노래를

夕立に濡れた君を

소나기에 흠뻑 젖은 너를

白い息に 日々を残して

하얀 입김에 그 날을 남기네

動き出せ 針を回せ

움직여라 시곗바늘을 돌려라

次の君に繋がれ

다음의 너에게 이어지게

時よ 今を乗せて

시간은 지금을 태우고

続くよ訳もなく

이유도 없이 계속 이어지네

バイバイ 心から あふる想い

Bye Bye 마음으로부터 넘쳐나는 상념이여

時よ 僕ら乗せて 速度上げる

시간은 우리를 태우고 속도를 올리네

走り出せ 汗を流せ

달려라, 땀을 흘려라

明日の朝に繋がれ

내일 아침으로 이어지게

時よ 今を乗せて

시간은 지금을 태우고

続くよ訳もなく

이유도 없이 계속 이어지네

バイバイ 心から あふる想い

Bye Bye 마음으로부터 넘쳐나는 상념이여

時よ いつか降りる

시간아, 언젠가 내릴

その時には

그 때에는

バイバイ

Bye bye


 어떻게 이런 가사를 쓸 수 있죠..? 오늘도 덕질의 끝은 그의 대한 존경심으로 마무리 됩니다. 시간에 대해서 얼마나 많이 생각하면 이런 가사가 나올까.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