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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타콘 포스팅보다 이걸 먼저 포스팅 하게 되네 ㅋㅋ 오늘 새벽에 뜬 핫한 소식!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는 이미 도배되어 있었다. 일본방송을 잘 몰라서 대단한건가 했더니, 이전에 아침드라마 주제곡 불렀던 가수들을 보고 '아 대단한거네..' 새삼 실감했다. NHK프로그램에 꽤나 오래 나왔었고 -LIFE~- 드라마도 여러 번 했던 겐상. 올해 홍백도 출전이 확정되는 소리가 들린다. 명실상부 슈퍼스타.. 그 전에도 멀었지만 더 멀어져 ㅋㅋ. 내가 가까이 갈께.. 결혼만 나보다 늦게해줘. 

 새벽 4시 56분에 기사내는건 좀 심한거 아니야..? 난 8시에 일어난다고 ㅋㅋ 어쨌든 일어나자마자 인스타, 트윗, 카톡에 줄줄이 주제곡 소식. 대단하긴 대단한 일인가보다. 아침마다 NHK 틀어놔야 되는거니.



 신문기사 제목이 너무 웃껴.. 게게게의 동생 -게게게에서 여자 주인공의 동생이었으니까, 그때 가름마 진짜 귀여웠는데 꺄우우우우우!!- 주제곡을 부른다. 이 정도의 제목이려나? 스고이 대단해. 뭔가 신분상승한 느낌 ㅋㅋ (실제로 신분상승 맞고요..)



오전에 드디어 공식홈페이지에 주제곡 소식이 떴다! 

https://www.nhk.or.jp/hanbunaoi/news/other/20180308_01.html



호시노겐 코멘트


オファーを頂き、胸が躍りました。この「アイデア」という曲が、力強く生きる主人公・鈴愛と、いまを生きる皆様の毎朝を支える一曲になればと思います。

(곡의) 오퍼를 주셔서, 가슴이 뛰었습니다. 이 '아이디어'라는 곡이 힘차게 살아가는 주인공 鈴愛과 지금 현재를 살고 있는 여러분의 아침을 지탱하게 해주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말도 드럽게 이쁘게 하네. 鈴愛(스즈메) 주인공 이름인 것 같다. 배우는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1999년생이라니, 겐상이랑 18살 차이인데. 세월이 야속하다. 


드라마정보



제목: 「半分、青い。」 

우리나라 제목으로 치면.. '반쯔음 푸르른'

방영일정: 2018년 4월 2일(월) ~ 9월 29일(토) 156회 <예정>

아침 8시~8시 15분

이야기: 오사카 엑스포 이듬애 1971년, 기후현 동부의 가상마을에서 주인공 스즈메가 초등학생 때 청력을 읽고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태어난 소꿉친구와 겪게 되는 이야기. 



노래 기대하고 있을께요! 나의 월급 루팡, 우리의 태양 호시노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