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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발간된 いのちの車窓から(생명의 차창에서), 샀지만 일어 까막눈이라 몇장 사진찍어서 본게 다고, 2-3장 번역해주신 블로그 분들 계셔서 그걸로 그냥 봤지만 사실상 내용은 다 알고 있다고 본다. 어쩌다 보니 내용도 다 알게됨 ㅋㅋ 다만, 내 기억에 의지해야 한다는게 함정이지만. 

 그래도 두권정도는 번역해주신분들이 있어서 보관용으로 잘 가지고 있는데 -물론 여쭤보고- 대만처럼 그냥 번역판을 내주시면 안될지. 그러기엔 아직 인지도가 너무 낮으신건가요.. 방탄소년단도 좋아하는데? 방탄소년단을 업고 오빠의 인지도를 높이고 싶지만 그것과 관련해 여러가지 일들이 있어 머리가 아팠기 때문에 ㅋㅋ 어쨌든 오빠 요즘 글 안 쓰신다니까 다음에 책 내실 때까지 버닝업해서 다음은 한글로 읽을 수 있기를 기대해볼께요.


책표지


북로그대상(프리투표부문)



 본인이 쓴 책으로 상을 처음받아본다며 겸손해 하던 겐상. 근데, 에세이를 읽어보면 집필할 때 그냥 휘갈겨 쓴 것 같지만 사실은 엄청난 퇴고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포스팅하고 한번도 퇴고를 안하는 나로써는 -퇴고가 엄청 귀찮은 작업임에도 분명하고- 몇십번씩 퇴고한다는 그가 너무 대단해보일 수 밖에. 

 퇴고라는 것이 본디 괴로운 작업임에도 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한데, 역시나 괴로움을 이겨내야 할 수 있는 것이라, 고된 작업을 하는 겐상이 안타깝기도 -조금은 불안해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요즘엔 글을 안 쓴다니 조금은 쉬어가기를.

 출간기념회를 하면서 인터뷰한 내용들이 있는데 현재 번역중이므로 몇일 뒤에 올려보자. 대충 봤는데, 역시나 너무 재미있는 인터뷰 내용이었다. 호시노겐은 그냥 진지한걸 참 싫어한다는 생각이 든다. 

 자세한 애기는 인터뷰 내용에서 다루고, 그냥 얼굴이나 보자. ㅋㅋㅋㅋㅋㅋ 라이프 같이 출연했던 멤버가 인터뷰를 하는데, 라이프 관둔 직후라서 왠지 또 꾸사리 줬을 것 같은데.. ㅋㅋㅋ 맨날 우리 멤버였는데 갑자기 잘 나가게 됐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라이프 가끔 나오잖아요 겐상이. 이해해주세요.


출간기념회 메자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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