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리더십수업에서 '페르소나'라는 것을 배웠다. 알고 있는 단어기는 했지만, 사회적으로 페르소나가 인간에게 얼마나 필요한지 발제하여 토론했는데, 그 때 참 인상깊었던 말 중에 하나가 "인간에게는 사회적 가면이 필요하고, 가장 건강한 상태는 그 가면이 9개정도 일때다" 라는 것이었다. 30대에 접어들어 여기서는 이 얼굴로, 저기서는 저 얼굴로 사는게 꽤나 지쳐있었는데, 그 말에 위로를 받았다. 뭐 멋있는 이야기를 할려고 적은 건 아니고 이 블로그는 기승전 호시노겐이니까 결국에 호시노겐의 자아를 찾아 떠나겠다는 이야기를 장황하게 해봤다. 호시노겐은 건강한 사람인 것 같다. 자아가 많은 것 같아 ㅋㅋ. 사진을 어느정도 주웠으니 자아탐험을 해봐야겠다. 건강한 남자 호시노겐.. 자아가 너무 많아서 폴더가 30..
나의 최애곡 くだらないの中に, 제목도 너무 이쁘다. '시시함 속에서'. 멜론에서 시시함속에서라고 번역도 해놓았고, 팬들도 시시함속에서라고 다 부른다. 그의 마음을 온전히 번역할 수 없는 것이 아쉽지만, 시시함 속에서라는 말이 참 좋다. 시시함속에서.. 호시노겐을 알면 알수록 인생 2번 사는 사람처럼 느껴져서 좋다. 엄청난 고난과 시련속에서 인생을 2번 겪는 사람의 마인드가 완성됐겠지만, 그런 마인드 또한 아무나 가질 수는 없는 것이기에 그의 성공과 활동은 마음다해 응원할 수 있다. 시시함속에서는 2010년 정규 1집앨범 발표 후, 2011년 3월에 릴리즈된 첫번째 싱글이다. 후에 정규 2집에 포함되었다. 2011년이면 7년전인데, 전혀 촌스럽지 않고 은은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라서 좋다. 처음 들었을 때..
- Total
- Today
- Yesterday
- 호시노겐라이브
- 일본어공부
- 헤타쿠소
- 호시노겐
- 밤은짧아걸어아가씨야
- 히무라
- 도라에몽주제가
- SAKEROCK
- 밤은짧아걸아아가씨야
- 바나나맨
- 도라에몽
- 홍백가합전
- 미우라다이치
- 호시노겐홍백가합전
- 星野源
- アイデア
- 타모리구락부
- 사케록
- 호시노겐헤타쿠소
- 일본어
- 호시노겐CM
- 星野源ANN
- 호시노겐노래
- 호시노겐라디오
- HETAKUSO
- 도라에몽주제곡
- 호시노겐영화
- 호시노겐ANN
- タモリ倶楽部
- 호시노겐그림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