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돌고래

일본영화 '女達の罪と罰, 2004'에 단역으로 출연한 호시노겐. 일본나이가 헷갈려서 난 마음속으로 늘 호시노겐은 00학번이다, 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니까 우리나라 나이로 24살일때지? 방황하던 20대의 호시겐을 볼 수 있는 영상이 있어서 공유! (출처: 인스타그램 @akanepao) 나의 포켓보이일세 당당하게 출연자에 이름도 올라가 있어!! 영화소개: https://www.nihon-eiga.com/program/detail/nh10007534_0001.html

때는 바야흐로 2016년 9월 19일, 엠스테 울트라 FES 2016 당시, 호시노겐이 출연하고 벌어진 일. 겐상이 타모리구락부를 2013년부터 출연했으니 타모리상이 호시노겐을 몰랐을리 없는데, 엠스테에도 계속 나왔고 변태협회 회원이니까. 근데 뭔가 이날 힘드셨는지 정말 실수로 호시노겐을 호시노겐타라고 불렀다. 실제로 호시노겐까지만 쳐도 호시노겐타가 연관검색어로 뜸 ㅋㅋ 타모리상 호시노겐타사건 ㅋㅋ 타모리상 이렇게 해맑게 웃는 장면 정말 없는데 ㅋㅋ 본인도 민망했는지 엄청 해맑게 웃으심. 호시노겐은 왜 이렇게 좋아하는거야? 자기 이름 잘못 불렀는데..? 역시 인류애 만랩, 세계평화유지군이야. 얼굴에 하나 싫은 내색없이 센스있게 정정해주는 호시노겐. 으아아아아아 센스쟁이. 근데 이 사람의 센스는 여기서 끝..

변태력을 한껏 발휘해서 적어본 호시노겐 양손잡이 포스팅. 내가 양손잡이라 손쓰임이 다르기도 하고 양손잡이를 만나면 항상 회자가 되는 주제라서 써봤는데, 요즘 고독한 호시노겐 채팅방을 통해 다양한 사진을 접하다 보니 추가하고 싶은 사진들이 몇 있다. 찾을 때마다 이 포스팅에 추가해야지. ​ 당구치는 호시노겐. 어릴 적 어머니가 당구장을 운영하신 탓에 참 어릴 때부터 당구를 배웠는데, 사구는 하도 안쳐서 까먹었고 포켓볼은 곧잘 친다. 어릴 때 배워서 그런지 당구는 왼손으로 치는 나란 사람, 호시노겐도 왼손으로 치네!! 하하하하하 기분 좋군. 당구를 왼손으로 치면 남들이 잘 못치는 공을 잘 치고 남들이 잘 치는 공을 못치는 경우가 있다. 제일 신기한건 어떻게 왼손으로 당구를 치냐며 나를 신기하게 보는 사람들이..